[프라임경제] 경남도가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힘을 모은다. 경남도는 17일 의령군, 자굴산 치유수목원과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와 오영호 의령군수, 이일원 자굴산 치유수목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의령군은 항노화 기술개발사업과 관련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융합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경남도와 의령군이 주력으로 추진하는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해 약초와 농특산물 등 우수자원을 활용한 힐링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연간 2000여명이 찾는 치유의 숲으로 2006년 개원했으며 전국 최다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워킹코스와 부채박물관을 보유해 웰니스 산업과 궤를 같이 하는 명소로 꼽히 부채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서 제작된 부채 300여점이 전시된 이색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경남도와 의령군·자굴산 치유수목원이 미래형 고부가가치 항노화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며 "경남도 항노화서비스산업과 의령군 항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항노화산업 육성 협약체결로 산업기반이 약한 의령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며 "의령군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항노화산업 육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일원 자굴산 치유슈목원 원장은 "도와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항노화 서비스 산업과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열과 성을 다해 자굴산 치유수목원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