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스 시리즈5:서사적 낭만 스토리를 만나다'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 명문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프랑스와 독일에서 공연을 마친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전임 지휘자와 함께 피아니스트 올가 케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올가 케른은 뉴욕 타임스가 "피아노 위의 절대적 거장"이라고 극찬한 피아노의 여제로서 이번 공연에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또한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야 모음곡'을 시작으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와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가단조 스코틀랜드' 등이 연주돼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