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화장품주, 사드 우려 걷어내며 동반 '상승'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5.17 09:31: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해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제조(003350)은 전일대비 6.69%(2250원) 급등한 3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토니모리(214420),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2~5%대 상승세다. 

지난 14일 정국 저장위성TV가 제작한 드라마 '환러송' 시즌2의 중간광고로 한국 배우 송혜교씨가 모델인 라네즈 화장품 광고가 방영되고 있다. 중국 3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는 지난 3월을 전후해 사라졌던 K팝 차트가 다시 등장했다.

이 같은 사드 보복업종의 상승세는 최근 한·중 관계 개선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한·중 정상 간 통화에 이어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우리 정부 대표단 파견 등 문재인 정부의 대중 관계 개선 노력에 중국 측도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