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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봄 문화마당' 성황리 마쳐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5.17 0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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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남시의 봄철 대표축제로 꼽히는 '2017 하남봄문화마당'이 지난 13~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2만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자는 주제로 치러진 축제에는 신도시인 미사동과 위례동 주민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예년에 비해 시민들이 직접 구성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우리동네 슈퍼스타(시민경연대회)' 우승은 미사동의 GOT-IT팀에게 돌아갔고 특히 △K-POP 걸그룹 소나무 △마칭밴드 오픈 퍼레이드 △찾아가는 문화의집 동아리 마당 △하남시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봄희망콘서트 공연 △하남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 △하남시 특산물 쌈채소 종이컵 심기 등 13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