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 후원, 수도권 대표 축제인 '제17회 구리유채꽃축제'가 궂은 날씨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공사 등 난관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0만명 이상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 12일~14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 2만3000㎡ 규모의 꽃단지에서 '체험 더하기 상큼한 힐링 속으로'를 주제로 이어졌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쇼핑과 먹거리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특설무대를 마련해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다.
13일 개막식에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공개방송(경기방송 라쇼)이 진행됐으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가비앤제이, 브레이브걸스, 강수빈, 왈와리, 박주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폐막공연에는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춘 음악회가 개최됐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인기가수 정수라, 박강성 등이 공연에 나서 시민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체험거리로 △20동 규모의 플라워 사이언스 체험관 △24동 규모의 캐리커쳐 등 유료 체험부스 △시정홍보와 연계한 37종의 체험행사가 이뤄졌고,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한국전력 구리지사에서도 자체적으로 준비한 체험행사를 통해 각 기관을 알리기에 분주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장미넝쿨 안에 살거리 마당이 펼쳐졌고, △구리전통시장 제품 △중소기업 제품 △자매도시 특산품 판매부스를 집약적으로 운영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특산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마지막으로 먹거리 부스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구성하기 위해 구리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에서 운영했고, 어려운 축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합심해 시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수익금은 향후 각 단체별 봉사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다시 활용할 예정이다.
축제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행사가 마무리됐다.
백 시장은 "이번 축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공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진출입로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홍보 및 구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를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