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달 10~30일까지 아산시콜센터를 이용한 1000명을 대상으로 반기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5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평소 아산시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친절성과 전문성, 신속성 등 모두 다섯 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일대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핳ㄴ다.
그 결과 올해는 친절성 92.5점, 전문성 93점, 신속성 93점, 정확성 92.9점, 전반적만족도 91.5점으로 종합점수 92.5점을 기록했다.
아산시 콜센터는 매년 만족도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만족도가 높으며 매년 1회 이상 외부업체를 통한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94점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여왔다.
이는 평소 수천 건의 전화를 받으며 아산시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민원봉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렇게 시민들이 높은 평가를 해 주는 것은 아산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상담에 임하는 콜센터 직원들과 신속․ 정확하게 안내하도록 자료를 준비해 주는 공직자들 뿐만 아니라 수준높은 시민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산시콜센터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손과 발 같은 존재가 되고 아산시의 대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