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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프앤비, 첫 공개 채용 "외식 전문가 육성…진로 모색"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5.16 15: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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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을 운영 중인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첫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춘 1기를 선발하는 이번 채용은 '끼 많은 청춘들이여 청춘의 무대로 오라'라는 콘셉트로 이뤄진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다. 

하남에프앤비 관계자는 "직원 충원의 의미보다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청춘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남에프앤비는 청춘 1기들에게 현장 실무, 서비스 마인드 교육, 직급별 역량 강화 등 인재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현장직 직원이 아니라 외식전문가, 소사장 및 창업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도울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채용에는 학력, 경력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하남에프앤비 관계자는 "하남돼지집이 대한민국 외식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더 큰 목표를 위해 첫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며 "새로운 가족에게는 대한민국 외식업을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채용절차, 방법 등은 주요 채용 전문사이트와 하남돼지집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