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15일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총장 오덕교)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육 및 연구 관련 교류와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약속했으며 교육 과정과 각종 서비스를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과 교수, 행정직원 교류 일정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한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는 2002년 한국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로 정부 인가를 받은 공식 교육기관이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주요 사립학교로 자리잡았으며 오덕교 총장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장로교신학회장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이 대학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