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7.05.16 13:51:30
[프라임경제] 일본 훗카이도는 흔히 많은 강설량과 온천으로만 알려졌다. 훗카이도 여행은 겨울에 눈을 보러 가는 외에 큰 볼거리가 없다는 선입견이 널리 퍼진 것.
그러나 훗카이도의 중심지 삿포로는 꽃과 맥주로도 유명하다. 봄철 삿포로 관광의 핵심은 '라일락 축제'와 '맥주'의 앙상블이다.
올해 라일락 축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일본 최초의 맥주가 생산된 '삿포로 맥주공장'이 박물관으로 단장돼 아직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