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번화가인 동성로 축제장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및 강진·대구간 광역시티투어 오감통통 홍보활동을 벌였다.
동성로는 대구광역시 중심에 위치한 번화가로 하루 유동인구가 60만명에 이른다. 젊은층 및 외국인들이 선도적인 유행 트렌드를 읽어 나가고자 많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거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강진군, 대구 중구청, 합천군 등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맺은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 중구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구시 동성로 축제는 28년째 진행하는 유명한 축제로 대구광역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다.
축제장에 참여한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배너 및 리플릿 제공을 통해 2017 남도답사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간 운영되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오감통통 운영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홍보에 참여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대구광역시는 250만 인구로 주위 위성도시까지 합치면 전체 300만이 넘는 인구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일 시장으로는 매력있는 도시로 평가"하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