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원무역(111770)이 1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며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47%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영원무역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4406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의류 OEM기업 중 최선호주를 유지하는 중이라고 짚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스캇을 포함한 자회사들이 안정을 찾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웨어시장은 하반기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