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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파더앤 선 팀 클래식' 개최

아버지·아들, 둘만의 대화 즐기는 라운딩…총 55팀 모집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5.16 1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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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대화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은 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대회 '파더앤선 팀 클래식' 대회를 오는 6월26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G.C에서 개최한다고 16일 알렸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파더앤선 팀 클래식' 던롭 미국 지사에서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회를 지난해 한국에서 선보인 것이다. 

특히 이 대회는 골프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정을 나누는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한 가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대회로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홍순성 대표는 "지난해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전통 있는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를 원하는 골프는 젝시오 혹은 스릭슨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젝시오와 스릭슨, 클리브랜드를 사랑하는 부자(父子) 골퍼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아버지와 아들 중 한 명만 응모해도 2인 모두 접수되며, 특별한 사연이 있거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인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가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당첨자는 7일 젝시오, 스픽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