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클리오(237880)가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내림세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클리오는 전날보다 1.40% 내린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573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5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KB증권은 클리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단기적 관점에서 실적 하향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사드 관련 2~3분기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