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대표 박기원)이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출신 프로골퍼 △함정우 △한창원 △김영웅 △윤성호 등 4명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개최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은 박기원 골프존 대표를 비롯해 △함정우 △한창원 △김영웅 △윤성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2018년 3월까지 골프존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4명의 프로골퍼들은 계약기간 중 골프존의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국내 경기에 나서게 된다.
박기원 대표는 "골프존은 엘리트아카데미 출신인 4명의 프로골퍼들이 안정적인 훈련을 받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골프 아카데미로 지난 2014년 12월 정식 출범했다. 현재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성시우 감독의 지도 아래 국가대표 포함 KPGA, KLPGA 소속 남녀 프로 등 약 60명의 선수가 훈련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