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중화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담당으로 전 샨다게임즈 전동해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정식으로 넷마블에 합류한 전동해 부사장은 샨다게임즈 대표와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를 지낸 중화권 전문가로 넷마블 내에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중화권 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전동해 부사장이 중화권 지역에 사업을 전개하는 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동해 부사증의 합류로 넷마블은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김홍규 신사업담당 등 총 다섯 명의 부사장이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