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지난 12일 사천YWCA건강가정상담소 주관으로 '2017년 사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마을지킴이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는 사천시와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삼천포서울병원 등 안전지역연대 위원과 마을지킴이단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단원 2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폭력예방교육과 지킴이단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한창섭 삼천포서울병원장(사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공동위원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천시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마을지킴이단원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밀착형 지역안전망으로 14개 마을 7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4가구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폭력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