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트라가 주최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16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대전에는 총 50개국, 1600개사가 참여해 3000여 개 부스를 꾸린다. 참관객은 6만여 명 정도로 예상된다. 행사장은 킨텍스에 마련된다.
한국할랄수출협회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 할랄 식품을 소개하는 할랄 파빌리온을 구성해 회원사들과 참가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할랄 수출 전략 세미나를 구성해 운영한다. 세미나는 18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시장 현황 및 인증 동향 △중동의 할랄 인증 절차 등을 다룬다.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11호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