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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디지털 비상벨 교체

노산초등학교 등 11개소 대상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15 1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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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천시가 어린이·여성 등 범죄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신형 디지털 비상벨 20대를 새로 도입,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아날로그 비상벨의 경우 고장이 잦고 잡음이 생기는 등 문제점이 많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사천시는 2600만원을 들여 노산초등학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비상벨을 교체를 마쳤다.
 
또 비상벨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야광 스티커를 부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CCTV통합안전센터로 연결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정태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비상벨 교체 작업을 통해 기초 사회안전망을 구축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안전한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