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상신전자외 5개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은 휴마시스와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휴마시스는 임신진단키트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9억원, 영업손실 9700만원을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신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729억6600만원, 영업이익 66억4800만원, 순이익 52억1200만원을 시현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다.
덕우전자는 카메라모듈 스티프너를 제조하는 전자부품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773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선인이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725억4900만원, 영업이익 5억1900만원, 순손실 10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이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기업 신흥에스이씨는 지난해 매출액 901억1200만원, 영업이익 64억8800만원, 순이익 55억5200만원을 시현했다. 액면가는 25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이 맡는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20일 설립된 하나금융10호기업인수목적(스팩)은 기업 인수 및 합병을 위해 설립됐다. 자산총계는 1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