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역 대표 우수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과 '제20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예선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예품대전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에 부합하며 상품성을 결합한 창작품이어야 한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기념품 분야과 대전기념품분야 2개 분야에서 접수 받으며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대상이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 등이다. 단 관광기념품공모전의 대전기념품 분야에는 지역에 제한 없이 개인과 업체 출품이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입상작의 상품화와 판로지원을 위해 서울기프트쇼 등에 참가해 전시판매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품 카다로그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방안도 계획 중이다. 공예품대전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원서를 접수한 경우에 한해 내달 16~17일 대전시청 2층 전시실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별도 원서접수기간 없이 공예품대전 출품일에 맞춰 출품작을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내달 23~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와 관광진흥과, 대전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