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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행복한 인생은 우리가 책임진다" The-K손해보험 상품 눈길

교사 특화 보험 상품·부가서비스 이목

김수경 기자 기자  2017.05.15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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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The-K손해보험이 선생님에게 특화된 보험 상품과 부가서비스를 내놓아 이목을 끌고 있다.

무너진 교권 속에서 소송 등 사고가 생길 시 도움을 주고자 여러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The-K교직원법률비용보험은 교직원이 업무 중 사고나 교권침해로 민사소송을 할 경우 변호사선임비, 인지대, 송달료 등 법률비용을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 7월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월 1만원 수준이다.

이 보험에 가입했다면 교원소청심사 청구 시 변호사선임비를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만약 이후 청구가 기각돼 행정소송을 하게 되더라도 법률 비용을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업무 중 과실로 인해 타인이 죽거나 다쳤을 때 벌금 비용도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올해 3월에는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상품도 나왔다. The특별한교직원안심보장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교직원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진단을 받는다면 정년 65세까지 매월 보험금을 지급한다.

자동차보험에도 선생님만을 위한 특약이 있다. 매월 4400원만 내면 가입 가능한 '에듀카 자랑스런 선생님패키지' 특약은 학교생활 중 교직원에게 생길 수 있는 여섯 가지 자동차 사고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여기 더해 교내에서 학생이나 학부모 때문에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2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자랑스런 선생님패키지' 특약도 있다.

이외에도 The-K손해보험은 △교직원 배상책임 지원 서비스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교직원 차량무상점검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깃발 지원 서비스 등 교직원 특화서비스도 무상 제공 중이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가족의 행복한 인생과 오래도록 함께하고픈 The-K손해보험의 진심이 선생님께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