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13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등 철강가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뛰어라 대한민국 철강산업'이라는 주제로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9일인 '철의 날' 행사를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 철강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는 설명.

참가자들은 △철강사별 단체 줄넘기 △희망 공 튕기기 △다트게임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아울러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자는 의미에서 광운대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바둑알 튕기는 로봇과 대결하는 '알까고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철공예 체험과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타임 이벤트도 실시했다.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철강산업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스마트 제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