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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꿈나무들 "미래의 목련마을 그리다"

제13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 개최…문화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

정운석 기자 기자  2017.05.14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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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동장 김팔용)에는 2003년 운남동이 생기면서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3가지 축제가 있다.

하나는 주민 한마음 축제이고 또 둘은 청소년가족 음악회, 그리고 셋은 목련마을사생대회이다.

13일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운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최로 운남동의 현재와 미래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제13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에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생과 가족, 주민 등 300명이 참여해 '운남 목련마을' 주제로 한편의 목련 스토리를 그려냈다. 문화공연, 마을장터, 운남대교, 풍영정천 배경으로 우리의 소소한 일상들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운남동 사람들의 흥겨움을 그득그득 담은 '모태보태 마을장터'가 펼쳐졌다. 직접 만든 살림 거리, 먹거리 장터가 주민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공원 숲 속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서 공원에서 살고 있는 생명들을 체험하는 '보물찾기/어린이 숲 체험' 쓸모는 있으나 나에게 크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교환장터&한복, 책 기증받아요', '살림살 만들기 공예체험', '보드게임 체험/문화공연'이 열여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운남동 새마을협의회장은 "13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생대회는 지금의 아이들이 커서 그림 속 세상을 현실로 본다면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며 "지역 꿈나무들이 지역공동체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19일까지 심사를 완료해 광주서부교육청 교육장상, 광주새마을시회장상, 광산구청장상 등 유아부 8명, 초등부 8명 총 16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작은 운남동 주민센터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