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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공한 병원에는 그들만의 세무비법이 있다

이준 기자 기자  2017.05.13 1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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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다수의 회사는 세무와 관련된 일이 엮이면 걱정부터 앞선다. 특히 세무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원이 없는 회사라면 그 걱정은 갑절이 된다.

그것은 병·의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의술 공부만 한 이들에게 세무라는 분야는 생소하기 그지없다.

많은 원장들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세무 문제에 부딪히면 당황한다. 이 당황함을 잘 풀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들을 위해 병·의원 세무 상담을 주로 하고 있는 김미라 세무사, 임순완 세무사가 나섰다. 저자들은 병·의원 세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쉽고 명쾌하게 책 속에 풀었다. 병원장들과의 세무 상담에서 발생한 일을 상황별로 쉽게 정리했다.

책에는 개원을 예정한 병원장이 창업과정에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수록됐다. 또 병원이 성장하면서 확인할 수입·지출 항목, 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알아야 할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출판사 삼일인포마인 펴냈고 가격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