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장곤, 이하 한방신협)는 이달 8일 강남서울밝은안과(공동원장 박형직·박혜영)과 원로 언론인들의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서울밝은안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방신협 △정창곤 회장 △이정구 신문위원장 △김종민 대외협력위원장과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 △박혜영 원장 △박상현 이사 △노여진 총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 의료서비스 및 지원방안, 할인 혜택 등 상호 세부협력 방안에 동의했다.
양 단체는 협약에 따라 의료지원 대상자에게 종합안검진 71가지 무상지원과 자가혈청 무상지원, 첨단 레이저라식 및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비용 등을 지원하고, 의료지원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우호 관계 증진·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정창곤 회장은 "이번 강남서울밝은안과와 업무협약은 협회 회원 및 가족들은 물론 원로언론인들의 안건강과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들과 원로언론인 의료혜택에 그치지 않고 협회 추천을 통해 소외계층 안 건강 의료지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직 원장은 "원로언론인들을 포함해 복지에서 소외된 중소 언론사와 평소 의료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프리랜서 창작 직업군에 종사하는 언론인 및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협회의 협력단체는 물론 서울과 지방, 거주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누구나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을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