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12일 오전 예탁결제원 서울사옥 12층 세미나실에서 RATB(Robo-Advisor Test Bed) 참가업체 등을 대상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설명회에는 삼성자산운용, NH투자증권 등 2차 RATB에 참가하는 20개 업체가 참가하며 수익률 산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RATB 수익률 산출 업무, 정확한 수익률 산출을 위해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자산관리플랫폼(MAP) 및 자산운용 회계업무(PICA)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맞춤형 자산관리 대중화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RA 역량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예탁결제원은 RATB계좌별 수익률 산출 업무 등을 지원 중이다.
1차 RATB는 작년 10월17일부터 올해 4월16일까지 29개 업체, 306개 계좌가 테스트베드에 함께 했고 2차에는 20개 업체 198개 계좌가 참가할 예정이다. RATB는 6개월 단위로 계속 운영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RATB 수익률 산출 업무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전한 RA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