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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3D 투명망토 개발자에 '조정훈 학술상' 수여

美 UC버클리 윙 지징 박사에 영예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5.12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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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이스트(총장 신성철)가 'KAIST 조정훈 학술상'의 13번째 수상자로 미국 UC버클리대 웡 지징(Wong, Zi Jing) 박사를 선정했다.

웡 박사는 광학 메타물질 분야에서 제로(Zero) 굴절률 구현과 굴절률의 조작, 3D 투명 망토 구현 등의 연구업적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권위자다. 또 과학전문지인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각각 3편과 2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카이스트는 시상과 함께 김현탁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생을 비롯해 박호성 고려대 기계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생, 최형진 공주사대부고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한편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2003년 5월 연구 도중 사고로 숨진 고(故) 조정훈 명예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매년 항공우주공학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또 고인이 몸 담았던 카이스트와 고려대, 공주사대부고에서 매년 각 1명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