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맥스(192820)가 급락세다. 1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백스는 전일대비 11.99%(1만9000원) 하락한 1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CLSA, 미래에셋대우,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액이 2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71%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국내 법인의 신규 투자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국내 브랜드숍들의 사드 보복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고정비성 투자 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2분기에도 국내 법인의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