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대표 정현식)는 캐나다 가공감자 브랜드 카벤디쉬Cavendish)를 한국에 독점공급, 국내 감자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2015년 말 카벤디쉬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년여 테스트 과정을 거쳐 수분이 적어 튀김용으로 최적인 러셋품종으로 만든 냉동감자 16종을 오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한국시장에 유통 수요가 많은 크링클컷, 슈스트링 등 트레디셔널(traditional) 제품군과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엑스트라 롱팬시 등급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시즈닝이 더해진 고급감자류를 다양하게 구비,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 수출상품에만 적용되는 전용 비닐재질 패키지를 사용, 기존 지대포장의 단점을 보완해 유통 과정에서 찢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전명일 유통사업부문 부사장은 "계육과 새우에 이어 감자까지 외식업계 식자재 빅3 라인업을 갖췄다"며 "해마로 전국 대리점은 물론 프랜차이즈·급식시장에도 카벤디쉬 제품을 공급, 깐깐한 입맛의 국내 소비자들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벤디쉬는 1882년 설립된 가족경영기업 JD.IRVING.ltd의 자회사로, 북미 감자 가공사업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이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125명의 농부가 생산한 감자와 에피타이저를 북미 7개 공장에서 가공, 세계 4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감자를 구입해 가공·판매하는 것을 넘어 가공용 감자의 품종개발에서 재배, 유통에 이르는 수직계열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