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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입각하는 인천 국회의원 누구?

송영길, 박남춘, 홍영표, 윤관석 등 하마평

이승재 기자 기자  2017.05.11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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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인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입각 성사가 가시화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0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로 내정하는 한편 국정원장에 서훈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경호실장에 주영훈 전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청와대 인사가 완료되면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 청문회로 정치권 관심이 옮겨갈 전망이다.

초대 내각 인사 후보로 인천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면서 이들의 면면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3선 의원이면서 인천시장을 지냈고 문재인 캐프에서 총괄본부장을 수행한 송영길 의원의 입각은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인천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박남춘 의원의 입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설이 나돌고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고심 중이라는 전언도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영표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캠프에서 공보단장을 맡았던 윤관석 의원도 입각 예정자로 이름을 올리는 분위기다.

지역 정가에 정통한 한 인사는 "입각설이 도는 의원 가운데 적어도 1~2명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라며 "이번 인선이 내년 지방선거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