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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1Q 영업익 전년比 162%↑…'방송·광고' 실적 견인

영화·음악 매출도 성장…해외 매출액 콘텐츠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比 174.8%↑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5.11 1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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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130960·대표이사 김성수)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기준 2017년 1분기 매출 3942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당기순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은 162.2%, 당기순이익은 168.1% 증가했다. 해외 매출액은 콘텐츠 수출 호조로 71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4.8% 크게 증가했다.

CJ E&M은 '보이스' '신서유기 3' 등 대표 콘텐츠 강화로 채널 영향력을 확대하며 방송부문 매출 2857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콘텐츠 판매 및 디지털 광고와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을 확대해 1분기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영화부문은 '공조' '조작된 도시' 등 극장 흥행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2%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했다.

음악부문 매출액은 474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음반·음원 자체 제작 및 장르의 차별화로 수익성이 꾸준히 성장했으며, 드라마 OST를 비롯해 음악 예능 등 방송부문과 시너지 창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연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 증가했으나, 뮤지컬 '보디가드' 흥행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1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CJ E&M은 2분기에도 자체제작 역량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