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는 11일 2017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 인수 후 1년이 지난 현재 로엔과 카카오 시너지는 점차 강화, 인수 후 50만명의 유료 가입자 순증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멜론은 추천기능 등 개인화 기능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며 "또 올해 초부터는 카카오페이를 적용했고 데이터페이스가 다양한 카카오 채널로 유통되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멜론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며 "향후 로엔과 카카오와의 시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