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에프에이(056190)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에프에이는 전일대비 6.41%(5200원) 급등한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926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과거의 '고 PER에서 사서 저 PER에 파는' 업체에서 '저 PER에 더 사는' 장비 업체로 바뀌는 첫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로 2018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플랙서블 OLED 생산시설 A5 투자 전망 확산도 동사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