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가 상승세다. 신작 게임의 사전 예약 실시와 더불어 기존 최대주주가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는 점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일대비 4.39% 상승한 487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는 16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진혼 for kakao'의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혼 for kakao'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영지인2'란 이름으로 출시된 뒤 재접속률 65%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민용재 대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제2호는 보호예수 해지 이후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제6호도 보유 지분으로 전량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