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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짜먹는 슈퍼100' 2종 선봬

초유단백분말, 특허 유산균 함유…휴대성↑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5.11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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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5일 농후 발효유인 '짜먹는 슈퍼100'(90g)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은 딸기 과즙을 넣은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한 '소프트 요거'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제품에는 초유단백분말과 한국야쿠르트 특허 유산균(HY7712)이 함유됐다. 여기에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리성을 높였다. 

지난 1988년 출시한 떠먹는 발효유인 슈퍼100 브랜드는 현재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플레인 제품 4종을 판매하고 있다. 짜먹는 슈퍼100 출시를 계기로 제형을 다양화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떠먹는 형태의 슈퍼100이 오랜기간 사랑받은 이유는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추구, 제품을 변화했기 때문"이라며 "짜먹는 슈퍼100은 간편하게 발효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