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화토건(091590) 주가가 강세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신임 국무총리직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지사와 최재훈 남화토건 대표가 친분이 있다는 소문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풀이가 따른다.
10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남화토건은 전일대비 22.85%(1380원) 급등한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화토건은 최근 3거래일 동안 10만주 미만으로 거래됐으나 이날 하루 동안 428만주를 웃도는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국무총리 내정자는 이날 서울 용산역 고객 접견실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오늘 오후 서울에 대기하는게 좋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