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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영·유아 '나눔과 놀이세상' 마련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10 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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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 초전공원에서 육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눔과 놀이세상'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장터, 어린이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평생학습의 출발점으로 영·유아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진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놀이체험마당은 솜사탕 만들기, 부채 만들기,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만드는 체험 행사로 진행되며, 어린이 나눔 장터는 헌 물건이나, 내게는 필요없지만 다른 이에게는 필요한 물품 등을 서로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이다. 가족 40팀을 접수받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며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으로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inju.go.kr/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