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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현 경남도지사 대행 "새 정부 국정, 도정현안 적극 반영"

경남도 주요사업, 국정과제에 누락되지 않도록 당부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10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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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 대행은 새 정부 출범 첫날인 10일 오전 실·국·본부장 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사업에 경남의 이익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 대행은 "새 정부가 조기에 국정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국정기조에 맞게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경남도의 이해관계가 적극 반영되고, 도의 주요사업이 국정과제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양극화 해소에 대해 새로운 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도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끝으로 "농촌일손돕기가 관행적으로 흐르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사람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도시 근로자 사이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