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윤리교육학회(회장 손병욱 경상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에서 '2015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2015 도덕과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방향과 인성교육'(박병기한국교원대)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제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과 인성교육 방안(이인재 서울교대) △초등 도덕과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이철주 한국교원대) △중학교 도덕과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윤영돈 인천대) △인문소양 강화를 통한 도덕과 인성교육 방안(신호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다.
또한 △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과 인성교육 방안(안영석 안동대) △ '생활과 윤리' 교육과정과 인성교육 방안(김국현 한국교원대) △ '고전과 윤리' 교육과정과 인성교육 방안(김민재 안동대)△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과 도덕과 교육의 인성교육 현황 분석 및 향후 과제(김현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도덕과 교육에서 역량과 핵심가치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병기 경기 창조고)가 발표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성신여대 윤용남 교수의 사회로 김봉제(서원대), 박상욱(울산 약사중), 이호중(울산 매곡중), 이승주(양산 웅상고), 강임숙(경상대 사대부고), 김대군(경상대), 정종삼(무안 남악중), 홍석영(경상대), 박균열(경상대), 황종환(한남대), 이정렬(경북대), 조주현(목포대), 추정완(목포대), 송선영(경상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손병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개 분과에서 17명의 전문 학자와 현직 교사들이 발표하고 30여명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며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인성교육 관련 정책과 시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