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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업 호황 전망에 장 초반 '오름세'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5.10 0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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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투어(039130)가 장 초반 오름세다. 여행업 호황과 시내면세점 규모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하나투어는 기존 7개층 규모의 시내면세점을 4개층으로 축소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0.79% 상승한 8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하나투어는 매출액 171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보다 15%, 7.2% 성장한 수치를 나타냈다"며 "다만 이는 컨센서스 대비 부진한 실적이다.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시내 면세점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 호텔 역시 중국인 패키지 관광객 감소로 10억원 내외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4분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는 "하반기부터 시내면세점 적자폭 축소가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