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GF리테일(027410)이 작년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3.96%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3% 오른 1조2156억원, 영업이익은 42.9% 성장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기사상 최대 규모의 점포수 순증이 이뤄졌고 폐점 점포수는 제한적이었다"며 "영업일수 감소에도 매출액 성장이 이뤄진 점을 감안할 때 구조적인 성장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BGF리테일의 수익성은 계절적 성수기 시즌인 2, 3분기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