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을 맞아 각 정당별 논평이 발표된 가운데 홍준표 후보를 내세운 자유한국당이 박대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명의로 논평을 발표했다.
박 공보단장은 "편 가르기와 분노, 증오세력에 대한민국을 맡길 수는 없다"라며 유권자가 자유한국당의 선거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논평 전문.
#. 자유대한민국의 승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오늘은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2일간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국민들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께서는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대한민국, 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 대대손손 살아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국민 여러분.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마저 ‘적폐’, ‘패륜 집단’이라고 편 가르며 분노와 증오에 가득 차 있는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맡긴다면,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제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갈등이 아닌 통합과 상생을 선택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은 더 위대합니다. 오늘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셔서 자유대한민국의 승리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