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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바른정당 "누가 되든 소신대로 찍으면 돼"

보고·듣고·느낀 그대로 투표해야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5.09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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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19대 대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를 알리는 지상욱 대변인 단장이 누가 되면 어쩌나 염려하지 말고 소신대로 투표하면 된다는 뜻을 전했다. 

지 단장은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내 소신 그대로 투표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누가 될 것 같으니까, 누가 되면 안 되니까, 누가 미우니까 등 이런 모든 거 다 잊고 내가 됐으면 하는 후보, 내가 보기에 가장 나은 후보, 내가 느끼기에 가장 진실한 후보를 소신대로 찍으면 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소신 있는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며 "과거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표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서막을 활짝 열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