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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축산, 위생적 축산물 유통문화 앞장

축산물 위생·안전교육 실시…종사자 100명 참석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5.09 1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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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가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 선도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안심축산 사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육가공 등 축산물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을 다뤘다. 세부적으로 △상표법 외부 특강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고시 △자체위생관리기준 △축산물의 표시기준 △HACCP의 운용 등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하례위주의 설명으로 축산물을 직접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윤효진 안심축산사업부장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해나가는 근간이자 우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물공판장, 축산물유통센터, 안심축산사업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를 선도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