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경동도시가스의 주권을 오는 1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경동도시가는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경동도시가스(분할전 회사)의 도시가스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보통주 314만5536주가 재상장된다.
경동도시가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