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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현 경남도 지사 대행, 주요사업장 및 대선준비 최종 점검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08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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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도내 주요 문화재 보수 현장과 대통령 선거 준비 현장을 방문하고 최종 점검했다.
 
우선 마산 합포성지 문화재와 밀양 표충사 문화재 유지 보수 현장을 찾아 역사문화자원의 지속적인 보존․관리 방안과 문화재관리 실태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또 마산 합포성지에서는 고려말 왜구 침범을 막기 위해 축성된 귀중한 성곽 연구자료인 마산 합포성지의 보존‧관리 실태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보고받고, 류 권한대행은 "성벽 원형모습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9일 치러질 대선의 마무리 점검을 위해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고 투표소 설치 현황과 사전투표를 반영한 선거인명부 출력상황 등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또 선거공보물 발송과 사전투표 등 선거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통령 선거 개표가 마무리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투표소는 911개소로 읍·면·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설치되며, 개표소는 22개소로 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별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