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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Q300S'에 JBL 오디오 기술 탑재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5.08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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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위닉스가 지난 2일 공개한 공기청정기 '타워 Q300S'에 70년의 역사를 가진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 탑재한 스피커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타워 Q300S에 적용된 JBL 스피커는 최대 출력 16와트(2x8W)의 고효율, 낮은 디스토션의 풀레인지 스피커로 저음역에서 고음역까지 전영역의 음역을 완벽하게 커버해 자장가부터 보컬, 팝까지 다양한 음원을 최상의 사운드로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듀얼 패시브 래디에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저음 재생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JBL 엔지니어의 섬세한 튜닝 기술이 적용되어 청음 공간 어디에서든 파워풀한 베이스에서 청량한 고음역까지 균형잡힌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블루투스 방식을 통해 모바일 기기 음원의 자유로운 재생을 지원하는 타워 Q300S는 침실, 거실, 주방 등 집안 곳곳해서 맑고 청정한 공기와 함께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기품있는 타원형 디자인과 JBL 사운드 감성을 담아낸 스피커 그릴 디자인의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Q300S는 공간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택 하만 코리아 임베디드 사업부장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Q300S는 동급 IoT 기기 중 최고의 사운드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하만의 오디오 기술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양질의 음원을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위닉스와의 협업 또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한 양사의 공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만 코리아는 위닉스뿐 아니라 삼성, LG, KT 등과 함께 데스크탑, 노트북, 모바일 액세서리부터 TV, 공기청정기, 셋탑 박스 등 가전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하만의 사운드를 탑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