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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스페셜포스 for Kakao' 인기 맵 '데저트캠프' 완벽 구현

신규 캐릭터 스킨·총기 각 2종 추가…출석 이벤트 진행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5.08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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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박영호, 이하 4:33)은 드래곤플라이(030350·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모바일 총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에 신규 대전 맵·총기·캐릭터 스킨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맵 '데저트캠프'는 원작 PC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이용자 간 대결(PvP) 맵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승점을 올린 팀이 승리한다. 

데저트캠프는 PC버전과 마찬가지로 저격 포인트로 사용되는 중앙의 2층 옥상과 잠복해 적을 기습할 수 있는 지하실 등의 공간이 그대로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신규 캐릭터 스킨과 무기가 각각 2종 추가됐다. 이번체 추가된 캐릭터 스킨은 강인한 남성형 캐릭터 '맥스'와 치어리더 '체리'로 다음 달 6일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또 강력한 파워를 가진 희귀 등급의 돌격소총 '자칼'과 적중률이 높은 저격소총 '스콜피온'이 추가됐다. 

이 밖에 튜토리얼 종료 후 즉시 PvP를 이용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특수 임무와 협동 임무의 플레이 가능 횟수를 두 배로 상향했다. 또 총기 레벨에 상관없이 동일 총기 또는 진화권으로 8성까지 진화 가능하도록 승급 시스템도 단순화했다. 

아울러 4:33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섬멸권' '골드' 잼' 등 다양한 게임 재화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출시 후 유저들이 보내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향후 길드 대전 등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출시된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출시 후 약 2주 동안 실시간 대전만 70만판에 달할 정도로 PvP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