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성산업(128820)이 상하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합동지주 흡수합병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산업은 전일대비 29.90% 급등한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대성산업은 장 마감 후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합병 완료시, 합병회사 대성산업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5.36%이며, 합병 후 최대주주는 대성합동지주에서 김영대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주당 평가액은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가 각각 2373원(액면가액 5000원)과 3만9842원(액면가액 5000원)으로 산출됐으며 합병비율은 1 대 16.7897177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