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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 제2공영주차장 주차면 확대

5월8일부터 유료 운영 예정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5.07 14: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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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양주시(이석우 시장)는 최근 평내호평역 인근 평내 제2공영주차장(141면)에 연접되어 있는 시유지 평내동 660-6번지 3860㎡를 활용해 주차면수 117면을 추가로 조성 완료했다.

시는 조성이 완료된 총258면의 주차 공간에 대해 2017년 5월8일부터 유료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지에 대해서는 자족적 경제 기반 확립 및 지역 내 문화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한 개발 방안 수립 중으로 사업 시행 이전까지 점프벼룩시장 행사 등 특별한 경우에만 이용되어져 부지의 효율적 활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점프벼룩시장 등 행사시 주차장 제공, 주변 도로 주차질서 확립, 환승 주차장 추가 확보를 통한 주민 편의 증진, 공영주차장 운영수지 개선 등 효율적 토지 활용을 위해 사업비 88백만원을 투입해 금년 3월 착공, 5월 확장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시유지 개발 시행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국 자동차관리과장은 "주차장 확장 조성으로 역사 주변 주차질서 확립, 원활한 교통 소통, 출퇴근 차량에 대한 환승 주차장 제공 등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확장 운영으로 연 60백만원 정도의 운영수익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